아침에 일어날때 허리통증(ft. 5천원으로 해결하기)

허리가 아플 때 우리는 당연하게 허리 부위를 위주로 치료를 받습니다.
보통 그게 정상적이라고 생각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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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허리를 수없이 치료받아도 계속되는 허리 통증이 있을 때 우리는 복부 쪽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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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아침에 일어났을때

아침에 일어나면 허리가 아프가 ​
그런데 일어나서 걷다 보면 통증이 사라진다 ​
오래 앉아 있으면 다시 허리가 아프다 ​
오래 앉아있다가 일어날 때 허리 아프다 ​
허리가 아픈 원인은 너무 다양해서 딱 이거다!!

라고 말을 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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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허리, 골반 등등 몸 뒤쪽을 수차례 치료받았는데

통증은 나아지지 않고 복부 쪽은 치료를 받아본 적이 없을 때

장요근을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허리통증 장요근해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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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근은 허리뼈 앞쪽에 붙어있는 근육입니다.
허리가 아픈 원인이 꼭 허리뼈 뒤쪽에 붙어있는

근육만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 허리뼈 앞쪽에 붙어있는

장요근도 요통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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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뼈 앞쪽에 붙은 장요근 역시 허리뼈에 붙어있는 근육이라는 사실!!
일단 근육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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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는 오늘도 다이소로 가보겠습니다.
운동용품 코너에 잘 보이는 원통형 제품 요거!! 이 제품이 폼롤러 입니다.
긴 제품도 있고 짧은 제품도 있는데 저는 짧은 게 더 좋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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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폼롤러

바닥에 폼롤러를 깔고 아래 사진처럼 골반 바로 위쪽,

배꼽 약간 아래쪽에 골반뼈가 닿지 않도록 엎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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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장요근 폼롤러

정중앙이 아닌 살짝 오른쪽, 왼쪽으로 몸을 움직여줍니다.
오른쪽으로 조금씩 움직이다 보면

배 깊숙한 곳에 아픈 덩어리같은게 느껴지면

그 부분이 장요근 근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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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왔다갔다하면서 움직이지 마시고

장요근을 찾았으면 아픈 부분에서 가만히 30초~1분정도 멈춥니다.
오른쪽 후에 이번엔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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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5회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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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근이 문제가 생기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지 해부학을 바탕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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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장요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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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근(특히 대요근)은 흉추12~요추5번까지 부착되어 있는데

횡돌기 앞면과 척추체(vetebral body)의 외측면에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요신경총(lumbar plexus)은

대요근을 관통해서 주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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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장요근의 과긴장은 요신경총을 압박할 수 있고

요신경총에의해 지배받고 있는 부분들에 통증 및 증상들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더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요근의 과긴장은 요추 횡돌기를 잡아당겨 요통을 일으킬 수 있고

추간공의 압력을 증가시켜 디스크와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요근이 장골근과 만나 장요근이 형성되고

대퇴골의 소전자에 정지기 때문에 서혜부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