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뒤꿈치 통증으로 발을 바닥에 디디기도 힘들다.

40대 식당 하는 여성분이 약 3년 전부터 발꿈치가 아프다며 호소하였다.

 

타병원에서 족저근막염이라하여 물리치료를 2년이상 아플때마다 했으나 조금 호전되다가 재발하곤 했는데 1달전부터는 쉬었다가 발을 땅에 디디면 너무 찌릿하게 아파서 견딜수가 없다고 하십니다.

 

아픈위치는 후족저부(heel pad)였으며 내측돌기(medial process) 에는 압통이 있었습니다.

 

치료는 일단 굴곡지대에서 내측종골신경의 압박을 염두에 치료하였고 환자는 바로 먹먹해서 디뎌도 아프지 않다 했습니다.

 

그러나 3시간후 다시 내원하여 더아픈 듯하다고 하시네요.

 

환자분의 종아리 근위 1/4 부분의 내측에서 가자미근의 jumping' 소견 확인하고 집중적으로 치료하니 침대에서 내려오며 아프지 않다고 하십니다.

 

3일후 방문시 그 다음 날까지는 아침에 일어나 디뎌도 아프지 않았으나 2일째부터는 조금 아팠지만 50%는 유지하였다고 하시네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가자미근 부위를 집중적으로 치료한 후 3일이 지나니 조금더 좋아져서 70% 호전 상태로 크게 아프진 않고 불편할 정도라고 하십니다.

 

완치를 위해 일주일 간격으로 3번 더 치료해드렸고 그 이후에는 전혀 아프지 않다고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