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저림(2)
-
다리감각이상, 내 다리가 아닌것같은 느낌, 종아리 쥐남!!
밤마다 종아리에 쥐가 나는 환자 50대 여성은 5년전부터 양쪽 종아리에 쥐가나기 시작하다가 최근 1년 전부터는 거의 매일 특히 자다가 쥐가 잘 나는데 그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라 한다. 주로 종아리쪽에 쥐가 나는데, 가끔은 정강이쪽에 쥐가 날 때도 있다고 한다. 한번 심하게나면 잠을깨게 될 정도로 일반적으로 쥐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게 종아리와 정강이가 빳빳하게 굳어져 전혀 움직일 수가 없는데 그 순간의 극심한 고통은 상상하기도 싫을 정도라고 한 다. 양쪽 대퇴이두근에서 심한 압통점을 찾아서 집중적으로 풀어주고 일주일 뒤 확인해보니 쥐의 강도와 횟수가 많이 줄었다고 하여 그 뒤에 수차례 반복 치료 후 어렵지 않게 완치되었다. 더 나아가 아직 경험해 보지는 못했지만 달리기나 수영같이 다리를 많이 사용하는 ..
2023.11.10 -
둔부의 통증, 좌골신경통 해결하기(ft. 이상근은 당연한 근육)
40대 여성 3일 전부터 양쪽 둔부의 통증이 심하다 양쪽 대둔근(gluteus maximus)을 압박해 보니 압통이 심하였고, 양쪽 대전자(greater trochanter)의 upper margin의 압통 또한 심하였다. 양쪽 다리를 차례로 들어 반대편 가슴을 향해 고관절 굴곡(flexion)과 내회전(internal rotation)을 시켜보니 양쪽 모두 대략 이상근을 따라 엉덩이가 당긴다고 한다. 환자의 자세를 바꾸어 엎드리게 하고 L5, Sl(+S2) 부위의 압통을 확인하니 다소 의미 있다고 판단되는 압통이 존재하였다. 처음 치료시 L5, Sl(+S2) level의 다열근을 집중적으로 치료한 후 경과를 관찰하니 편해지긴 했는데, 절반정도 좋아진것 같은데 아직도 많이 불편하다고 하였다. 두번째 치료..
2023.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