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건조 침이 안나와서 입이 자꾸 마르는 60대 여성 치료후기
60대 여성 두 달 전부터 입안이 바짝바짝 마르는 증상을 호소하고 있었다. 그때처음 내원했을 당시는 입마름이 열흘이 넘어도 좋아질 기미가 안보였고 혓바닥이 자주 짓무르는 현상을 주로 호소하였다. 처음 병원에 갔을때 구강과 혓바닥에 바르는 연고를 처방받고 소염진통제를 먹었는데, 그 다음날 아침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하였다. 그래서 양쪽 두관상근을 집중적으로 치료 후 그렇게 모든증상에 대한 치료가 일단락되었다. 두달이 지나서 이번에는 그때쯤부터 시작된 입마름이 가시지 않는다고 어떻게 치료할 방법이 없겠냐고 물어온다. 한달전부터는 입이 바짝바짝 말라 숨도못쉬고 말하기도 버거워 힘들어 죽겠다고 한다. 혈당을 확안해보아도 이상이 없었고, 혹시 다른 병원에서 항우울제, 신경안정제, 피부과약, 비염약, 과민성방광 치..
2023.12.27